2025년 최저임금은 얼마일까?
벌써 2024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죠.
이 시점에 최근
2025년 최저임금이 확정되었다고 해요!
과연, 2025년의 최저임금은 얼마일까요?
2025년 1월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에 대해 절세로봇과 함께 알아봐요😉
👉최저임금,
그동안 얼마나 상승했을까?
최저임금은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최소한의 임금 수준을 말하며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강제되는 보호 제도입니다.
이는 물가 상승률, 경제 성장률을 고려해
노사 대표와 공익위원들이
참여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2024년 현재, 최저임금은 전년도인
2023년 대비 2.5% 인상된 9,860 원입니다.
월급으로 따지면 2,060,740 원이며
세전 연봉은 2,4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4대 보험료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장기 요양 보험)와
소득세, 지방세가 공제된다면
근로자의 월급 실수령액은
1,814,110 원이 됩니다.
위의 [연도별 최저임금 결정 현황]
그래프에 나타난 것처럼
최저임금은 2018년도에 16.4%의
가장 높은 인상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최저임금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최저임금 만 원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요!
과연, 2025년에 최저임금은 만 원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2025년,
최저임금은 얼마?
최근, 2025년 적용 최저임금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은
10,030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주휴수당을 포함하게 되면
시급은 12,048 원이 됩니다.
최저임금은 처음으로
만 원대를 돌파하며
상징적인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년도 (2024년) 대비 단
1.7%의 상승률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요!
사실상 금액으로 보면
170 원이 오르게 된 것이죠.
2025년 임금 계산하는 방법은
하루 8시간, 주 5일의 주 근로시간은
주휴 시간인 35시간을 포함해서
209시간으로 쳤을 때,
10,030원 X 209시간 =
2,096,270 원이 월급이 되며
연봉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로하여
주휴수당 포함 2,096,270 X 12개월 =
25,155,240원이 됩니다.
👉최저임금이 올라도,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
이로써 최저임금 만원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물가 상승률인 2.5%에 비해
최저임금 1.7% 상승률은 낮긴 하지만
최저임금은 단순히 임금의 기준을 넘어
근로자의 생계유지를 위한
중요한 제도이기 때문에
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저임금이 오르면
고용주에게 무조건 불리하고
근로자에게 무조건 유리할까요?
최저임금이 오르게 되면
정부의 다양한 제도적 기준점 상향 및
물가 상승효과를 낳는다고 합니다.
그럼 임금이 오르게 되어도
생활 지출이 커지게 되니
근로자에게도 좋지 못한 효과를
가져오게 되겠죠.
뿐만 아니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부담이 된 고용주들은
근로자의 근무 시간을 단축하거나
본인의 근로 시간을 늘리는 등
실질적으로 근로자의 임금이 줄어드는
실질임금 감소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실제로, 단시간 파트타이머 채용이 늘어났으며
오프라인 매장 곳곳은
매장 인원을 줄이고 키오스크로 대체하기도 했죠.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마다
그 과정이나 산출 내용에 대해
항상 말이 많은데요,
객관성이 떨어지는 금액이거나
산출 근거에 경제 성장률,
물가 상승률이 반영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최저임금이 경제계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꼭 고려해서,
시스템 개선을 통해 사업자나
근로자 모두에게 유익한 방향의
최저임금 논의가 되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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