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과세자와 개인사업자를 위한 2025년 부가세 신고 가이드

부가세 계산기로 부가세 계산부터 신고까지 무료로 도와드리는 절세로봇입니다.

부가세 신고 기간이 지나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꼭! 절세로봇에서 무료로 셀프 세금신고하세요.

새해의 첫 시작 1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잊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데요.

바로 부가세 신고입니다. 일반과세자는 1년에 2번, 간이과세자라면 1번 부가가치세 신고를 해야 해요.

부가세 신고 마감 기간 직전에 준비를 시작했다간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 미리 준비가 필요하답니다.

아직 부가세 신고가 낯선 분들을 위해 부가가치세란 무엇인지, 그리고 언제 신고하고 얼마를 납부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면? 부가세 납부 의무를 진 사업자
 

✅부가가치세(VAT)란?

부가가치세란 모든 재화나 용역의 소비행위에 대해서 부과되는 일반소비세를 말해요.

소비자가 물건을 살 때마다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소비세에요.

계산 후 받는 영수증을 보면 결제한 금액 안에는 언제나 부가세 10%가 포함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11,000원을 주고 물건을 구매한 경우 : 순수한 상품 가격은 10,000원, 상품 가격의 10%인 1,000원이 부가가치세 금액

부가가치세는 음식점 사장님부터 식자재를 납품해 주는 도매업 사장님, 그리고 제품을 제조하는 제조업 사장님에게도 모두 부과돼요.

부가세는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며 각 사업자에게 붙는답니다.

그러나 각 유통 단계에서 부과된 부가가치세를 실제로 지불하는 것은 최종 소비자예요.

그래서 부가가치세는 소비자가 내는 소비세라고도 볼 수 있답니다.

✅부가세 납부 의무자의 범위는?

부가세 신고와 납부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표자가 법인사업자인지, 개입사업자인지, 그리고 일반과세자인지를 알아야 해요.

어떤 사업자인지에 따라 부가세 계산과 신고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사업자가 부가가치세가 과세하지 않는 용역이나 재화를 공급하는 면세사업자라면 납세의무가 없어요.

✅부가세 신고 기간 확인!

부가가치세를 신고하고 납부하는 기간은 사업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해요.

일반과세자는 6개월을 과세기간으로 두고 1년에 총 2회 신고하게 되고, 간이과세자는 1년에 총 1회를 신고하게 돼요.

만약, 신고 기간을 놓쳤을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 20%를 내야 한답니다.

실제보다 적게 신고하거나 초과 환급으로 신고하여도 가산세 10%를 내야 하고요.

기한 내에, 정확한 금액으로 신고하고 납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어떻게 구분되나요
 

📍일반과세자 VS 간이과세자

개인사업자는 처음 사업자 등록을 할 때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해요.

보통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을 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소규모 사업자는 간이과세자로 사업자를 등록해요.

연 매출이 그 이상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면 일반과세자로 사업자 등록을 하게 되죠.

여기서 참고할 점은 간이과세는 법인사업자에게 해당하지 않아 모든 법인사업자는 일반과세자라는 점이에요.

일반과세자에게는 일괄적으로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돼요.

반면, 간이과세자는 업종별로 차이가 있으나 1.5~4% 수준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답니다.

🔍부가가치세 계산법, 어떻게 하나요?
 

💡부가세 계산법은?

👉🏻 A 씨는 개인사업자로, 일반 과세 방식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요.

A 씨는 도매업자로부터 파스타 원재료를 공급받아요.

그의 식당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토마토 파스타는 11,000원에 판매돼요.

이제 A 씨가 판매하는 파스타의 부가세 계산 과정을 살펴볼게요.

1️⃣ 공급가액과 원재료 비용

토마토 파스타의 상품 가격(공급가액)은 10,000원으로, 부가세가 제외된 금액이에요.

이 중 원재료인 토마토와 파스타 면을 도매업자로부터 공급받는데, 이 비용의 공급가액은 3,000원이에요.

즉, A 씨는 파스타 한 접시당 7,000원의 마진을 남겨요.

2️⃣ 도매업자에게 지불한 금액

도매업자도 부가세를 부과 받아요.

A 씨가 원재료를 공급받으면서 도매업자에게 지불한 금액은 3,000원(공급가액) + 300원(부가세), 총 3,300원이 돼요.

3️⃣ 부가세 부담의 원리

그렇다면 왜 A 씨가 도매업자의 부가세(300원)를 대신 지불했을까요?

부가세는 최종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세금이기 때문이에요.

A 씨의 식당 손님은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하며 10,000원(공급가액) + 1,000원(매출세액), 총 11,000원을 결제했어요.

이 매출세액 1,000원이 결국 A 씨가 국세청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할 세금의 근거가 된답니다.

4️⃣ A 씨의 부가세 신고

부가세 신고는 아래와 같은 계산식을 따라요.

즉, A 씨는 최종 소비자가 지불한 세금 중 일부를 공제받고, 700원을 국세청에 납부하게 돼요.

5️⃣ 왜 사업자가 대신 납부할까요?

부가세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간접세에요.

하지만 모든 소비자가 유통 단계별 부가세를 직접 납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죠.

따라서 세금 징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종 공급자인 사업자가 국세청에 대신 납부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거예요.

💡부가세 신고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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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세 신고 기간 지나면? 가산세 유의하세요

부가세 대상에 해당하는데도 신고를 하지 않고 부가세 신고 기간이 지나면, 가산세가 부과되는 거 알고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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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신고는 사업자의 과세 유형에 따라 절차와 세율이 달라요.

자신의 매출 규모와 업종에 맞는 과세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따른 신고 및 납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특히, 매출액 변동에 따라 과세 유형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연 매출액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에 맞는 세금 신고를 준비해야 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부가세 신고 방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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