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이 다르다? 투잡, N잡러 필독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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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인 나, 연말정산 대상일까? 세금은 어떻게 계산될까?"

직장을 하나만 다닐 때는 회사에서 알아서 연말정산을 해주지만, 투잡이나 N잡을 하는 직장인은 이야기가 조금 달라요.

연말정산을 잘못하면 세금을 더 내야 할 수도 있고, 반대로 놓친 환급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답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투잡, N잡러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연말정산은 여전히 어렵고 낯설기만 하신가요?

오늘은 투잡 직장인이 꼭 알아둬야 할 연말정산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N잡러인 나, 연말정산 대상이 맞을까?
 

✅ 연말정산 기본 개념

연말정산은 원천징수된 세금과 실제로 납부해야 할 세금을 비교하여 차액을 정산하는 절차에요.

근로자는 매월 급여를 받을 때 일정 금액의 소득세를 원천징수당하는데요.

연말정산을 통해 그동안 납부한 세금과 실제 부담해야 할 세금을 비교하여 환급 또는 추가 납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답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 소속된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을 해야 하며, 프리랜서나 사업소득자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세금을 정산해요.

✅ 연말정산 대상자

일반적으로 '근로소득'이 있는 직장인은 연말정산 대상이지만, 예외도 있답니다.

✅ 연말정산을 하지 않는 경우

그 외에 '근로소득이 없다면' 연말정산 대상이 아니랍니다.

📌투잡 유형마다 연말정산이 달라져요
 

👉직장인 투잡 합법? 불법?

투잡, 부업, N잡을 하는 직장인들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투잡 가능 여부'인데요.

투잡은 법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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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재직 중인 회사의 취업 규칙에 '겸업 금지' 조항이 있다면 투잡이 불가해요.

만약 투잡 계획이 있으시다면, 입사할 때 작성한 근로계약서에 '겸업금지' 조항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겸업금지 조항이 없다면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개인사업까지 모두 가능하답니다.

👉투잡 직장인 유형별 연말정산

투잡이나 N잡을 하는 직장인은 소득 유형에 따라 연말정산 방법이 달라요.

1️⃣ 직장 +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 소득은 일반 근로소득과 일용 근로소득으로 나뉘어요.

투잡을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소득이 일반 근로소득인지 일용 근로소득인지에 따라 연말정산 의무가 달라져요.

1) 일반 근로소득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동일한 고용주에게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경우를 말해요.

이런 경우는 본업과 마찬가지로 연말정산을 통해 세금을 정산해야 하는데요.

아르바이트 사업장에서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받아 본인 연말정산에 포함할 수 있어요.

또는, 아르바이트 소득만 따로 연말정산을 진행해도 된답니다.

2) 일용 근로소득

일용 근로 소득은 특정 일수나 시간에 따라 보수를 지급받는 경우로, 3개월 미만의 단기 아르바이트가 여기에 해당돼요.

이 경우 연말정산을 따로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세금은 고용주가 지급 시 원천징수로 처리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정산 절차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랍니다.

2️⃣ 직장 + 프리랜서

프리랜서의 경우,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마친 뒤 프리랜서 소득을 합산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되는데요.

업종에 따라 부가가치세 신고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부가세 신고는 1월, 4월, 7월, 10월에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매출과 경비를 명확히 정리해야 한답니다.

3️⃣ 직장 + 개인사업자

1) 직원이 없는 개인사업자

개인사업자의 경우도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마친 뒤 사업자로 번 소득을 포함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데요.

개인 사업자는 소득을 [수입 - 비용]으로 계산하며,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공제받을 수 있어요.

만약 사업자등록을 한 상태라면, 부가가치세 신고 의무도 추가된답니다.

부가세 신고는 1년에 4번 진행되며, 사업의 매출과 관련된 부가세를 납부해야 해요.

2) 직원이 있는 개인사업자

만약 개인사업자로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이중으로 납부해야 해요.

고용한 직원의 4대 보험료 일부도 부담해야 한답니다.

이는 사업주로서 추가적인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투잡 사실을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다면?

투잡을 한다고 회사에 반드시 알릴 필요는 없어요.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회사가 투잡 사실을 알 방법은 없답니다.

다만, 아래 두 가지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1. 고용보험 중복 가입

고용보험은 중복 가입이 불가해요.

고용보험 정보는 회사에 공유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추가 소득을 얻는 직장에서는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2. 추가 소득 연 2,000만 원 초과

투잡으로 벌어들이는 추가 소득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아요.

추가 소득이 2,000만 원을 넘게 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소득에 따른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부과하게 된답니다.

이 경우, 건강보험료 증가 내역이 회사로 통보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 좋답니다.

📃투잡 직장인의 종합소득세 신고?
 

📍투잡 직장인의 종합소득세 신고

투잡, N잡 직장인 중에서 근로소득이 있으면서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를 모두 진행해야 해요.

투잡을 하는 직장인의 경우, 두 군데에서 급여를 받을 수도 있는데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모두 있다면 소득을 합산하여 신고하지 않아요.

프리랜서 또는 사업을 통해 수익이 발생한 경우에는 기타소득과 사업소득에 대한 부분을 종소세 신고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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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득이 필요경비를 제외하고 300만 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해요.

그러나 300만 원 이하라면 종소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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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안 하면 어떤 불이익이?

사실 연말정산은 서류만 제출하면 회사에서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일정을 놓치는 일은 극히 드물어요.

하지만, 사업소득과 기타소득으로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경우에는 신고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종소세를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물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꼭 신고 기간 내에 신고를 하셔서 가산세 폭탄을 맞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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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세 신고 기간 지나면? 가산세 유의하세요

부가세 대상에 해당하는데도 신고를 하지 않고 부가세 신고 기간이 지나면, 가산세가 부과돼요.

세금 신고 기간이 지나 신고하거나, 적기에 신고하지 않으면 상당한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늘은 투잡, N잡 직장인의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까지 알아봤어요.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부업을 알아보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익을 위해 시작한 부업에 세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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